[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6.10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국가기념일 지정 추진'을 위한 '6.10 만세운동 기념 학술토론회'에 참석해 축사했다.
조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6.10 만세운동 기념이 중앙고를 비롯해서 일부 학교 수준의 행사로 외소화해 진행되었다는 것에 대해 평상시 안타까웠다”며 “어른들만의 행사가 아닌 과거의 미래화, 역사의 현재화라는 견지에서 학생들과 청소년들의 행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학술토론회는 정세균 의원실, 서울시교육청, 6.10 만세운동 기념사업회 준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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