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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금융통화 시스템 가치 위한 ‘(사)글로벌블록체인통화협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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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금융통화 시스템 가치 위한 ‘(사)글로벌블록체인통화협회’ 창립
  • 조현철 기자
  • 승인 2018.12.05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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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글로벌블록체인통화협회 창립총회가 지난달 22일  10여개 단체들이 모여 창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밑 하단 왼쪽 첫번째가 안명남 부회장, 세번째가 (주)비트잰 채정환 회장, 다섯번째가 한국에너지자원개발그룹 고필곤 회장, 맨 끝이 글로벌탑그룹 강원식 대표>

[KNS뉴스통신=조현철 기자] 우리나라는 지금 제5세대 정보통신기술에 기반 한 혁명적 제4차 산업사회로 급속히 진입하고 있다. 그러나 그 산업화의 그늘에는 금권지상주의가 빚어낸 인간성의 몰락과 사회적 양극화가 심화 되어 치유불가의 사회 로 치닫고 있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지난 22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 토비즈홀에서 ㈜비젠트 거래소 등 10여개 이상 단체들이 모여 블록체인 금융통화 시스템의 기술과 산업적 발전 등 사회경제적 가치를 향상시키는 활동에 주력하며, 일체의 부당, 부적절한 행위를 철저히 배제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자 (사)글로벌블록체인통화협회를 창립 했다.

협회 안명남 부회장은 “시대적 흐름과 현실경제의 새로운 토대로 부상하는 디지털금융통화에 대한 기술적. 산업적, 사회경제적 가치에 대한 평가와 인식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국민경제의 발전과 경제정의를 실천하는 공익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협회를 창립 하게 되었다”고 했다.

가치나 부의 분배와 향유에 대한 정의를 실현하는 수단으로서의 평가도 현저히 낮아지고 있다. 한마디로 기존의 금융통화제도는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다.

국가주도의 산업경제 지상주의 경제는 중앙 독점인 법정 금융통화제도가 가장 최고의 수단이다. 그러나 현재의 중앙 독점의 법정금융통화 제도는 이미 시장의 실패를 불러오고 있고, 인간의 고귀하고 존엄한 경제행위에 대한 가치의 측정, 저장, 거래를 위한 유일 수단으로서의 지위에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조현철 기자 jhc@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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