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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한라봉 재배면적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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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한라봉 재배면적 확대 지원
  • 박선환 기자
  • 승인 2012.03.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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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4천5백만원 들여 비닐 온실 현대화

[KNS뉴스통신=박선환 기자]나주시는 지구온난화로 작물재배 한계선이 점차 북상함에 따라 아열대 기후변화에 대응한 소득작목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1억4천5백만원을 투입, 기존 한라봉 재배단지를 중심으로 현대화 비닐온실을 확충하여 재배 면적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나주지역은 지난 1994년 한라봉이 처음 재배된 이후 2011년말 현재 24ha의 면적에서 460톤의 과실이 생산되어 지역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같이 나주의 한라봉 면적이 확대되는 이유는 기후온난화의 영향으로 한라봉 재배에 적합한 기온 조건이 형성되었고, 제주지역에 비해 일조량이 길어 당도를 높이는데 유리하며, 토질이 좋아 수세관리에 수월한 편이어서 고품질 한라봉 생산의 적지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재배농가 40명으로 구성된 ‘나주시한라봉생산자협의회’(회장 임동연)‘에서는 매월 연구모임을 통해 새로운 기술습득과 정보교환의 장으로 활용하고, 선진지 견학을 통해 재배기술 선진화와 상품화 능력을 높여 한라봉이 조기에 지역 특산품으로 우뚝 서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위귀계 나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나주 한라봉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제주의 화산회토에 비해 훨씬 기름진 토양에서 자라 단맛과 신맛이 조화를 이룰 뿐 아니라, 육질이 부드럽고 즙이 많아 우수한 품질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향후 아열대 과수단지를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FTA확산에 대응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선환 기자 wj39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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