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정환 기자] 새누리당 4.11 공천과 관련 친이계 핵심의원들이 잘려 나가 버린 가운데 홀로 살아남은 이재오 의원이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현재 진행중인 4·11 총선 공천과 관련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에 이날 "이 의원이 오전 9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면서 "불공정 논란이 일고 있는 당내 공천 과정을 비판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 은평을이 지역구인 이 의원은 일찌감치 공천을 받았으나 그의 측근과 MB정부 핵심 인사들은 대거 공천을 못받은 상태로,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문제를 포함한 당내 공천과정 전반을 비판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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