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빈 대리 등 8명 4급(과장) 특별승진
[KNS뉴스통신=편기영 기자]전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조영조)는 2012년 경제사업에 종사하는 유공직원 특별승진 심사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8명의 특별승진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둬 이들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3월 6일 가졌다.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경제사업 종사직원 특별승진은 각 사업부문별로 지역농협 및 축산농협에서 경제사업에 5년 이상 종사한 직원을 대상으로 각 사무소의 경제사업 부문별 2개년 업적평가 실적과, 개인별 각종 표창 및 경제사업 전문자격증 취득, 근무성적, 사업추진 우수사례 등을 평가하여 전국 최우수 직원에게 특별승진의 자격을 부여하게 된다.금번 부문별 특별승진 전형에 합격한 자는 농산물 유통활성화 부문에서 나주 세지농협 정선종 대리와 장성 삼계농협 김순빈 대리, 산지유통 전문조직 육성 부문에서는 나주 금천농협 서영재 대리, 산지유통활성화 부문에서는 신안 도초농협 최상효 대리, 학교급식 부문은 순천농협 정금채 대리, 영농자재부문은 영광농협 김원령 대리, 농기계 은행사업 부문은 강진 도암농협 최혁 대리, 축산유통 부문은 목포무안신안축산농협 김상로 대리 등 총 8명으로 이들은 4급(과장)으로 특별승진 자격이 주어져 승진의 기쁨을 누리게 된다.
전남농협 조영조 본부장은 "영농현장에서 경제사업 발전에 헌신해 온 유능한 직원들이 특별승진을 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지역본부에서는 경제사업 부문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경제사업활성화 추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일선현장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직원들이 특별승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편기영 기자 pky@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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