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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파티세리' 12월 6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팝업스토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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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파티세리' 12월 6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팝업스토어 운영
  • 김재덕 기자
  • 승인 2018.12.04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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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 이벤트 행사장에서 11월 30일~12월 6일까지 팝업스토어 운영

[KNS뉴스통신=김재덕 기자] 미국 샌프란시스코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 ‘비 파티세리(B. Patisserie)’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 이벤트 행사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중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7일간 운영되며,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최고 인기 제품인 ‘퀸 아망(Kouign Amann)’ 6종과 크로아상 3종, 그리고 스콘 3종 등 비파티세리의 인기 베이커리 메뉴 12종을 판매한다.

특히 해당 기간 동안에는 ‘비 파티세리(B. Patisserie)’ 창업자 벨린다 렁(Belinda Leong)과 미셸 수아스(Michel Suas)가 직접 구운 퀸 아망을 맛볼 수 있으며, 퀸 아망 5개 이상 구매 시, 퀸 아망 클래식 1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벨린다 렁(Belinda Leong)과 미셸 수아스(Michel Suas)는 요식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우는 ‘2018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에서 아웃스탠딩 베이커 부문 수상 이외에도 베이커리 업계에서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비 파티세리’는 이들이 샌프란시스코 현지 문화와 프렌치 스타일 패스츄리를 조합해 세운 아티잔 베이커리(artisan bakery)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정통 페이스트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비 파티세리’는 샌프란시스코 본점과 하와이 호놀룰루에 이어 아시아권 최초로 지난 4월 한국에 문을 열었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한 ‘비 파티세리 서울’은 4층 건물에, 1~2층은 비 파티세리 베이커리 매장, 3~4층은 샌프란시스코 현지 커피 브랜드인 사이트글라스 커피(Sightglass Coffee)를 제공하는 카페로 운영중이다.
 
‘비 파티세리’ 공동 창업자 벨린다 렁은 “비 파티세리는 원래 팝업스토어로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크지 않은 규모로 어떤 커피숍 내에 매대를 갖춰 파는 팝업스토어 방식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한국에서 이렇게 팝업스토어를 연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제 개인적으로 의미가 남다르고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또 다른 느낌의 팝업스토어를 꾸준히 시도해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 파티세리’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비파티세리만의 미국 본토의 느낌을 가득 담은 케이크 3종을 출시했다. 예약 판매와 현장 판매는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김재덕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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