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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융합아카데미 개원…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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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융합아카데미 개원…특강 진행
  • 이성재 기자
  • 승인 2018.12.0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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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성재 기자] 두레그룹이 미국 미드웨스트 대학교와 손잡고 부설 '4차산업 융합아카데미'를 개원했다.

(주)두레그룹은 미국 미드웨스트 대학과 지난 1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레그룹은 부업시대로 출발해 다있넷으로 진행해 오다 대한민국 전통마케팅(K-마케팅)을 글로벌사회에 보급하기 위해 상호를 변경, '두레디지털시스템'이라는 신개념의 공유경제를 선보였다.

과거의 융복합경제 시스템은 2009년 6월 특허청에 등록해 융복합 경제에 앞장서고 있으며, 미래 먹거리와 정보기술, 상담, 교육, 연구, 금융 기타 기반 서비스를 갗추어 놓고 글로벌을 향해 가고 있는 회사이다.

미국 미드웨스트대학교는 지난 1986년 미국 중부도시 세인트 루이스에 설립됐으며, 워싱턴 DC에 분교가 있는 명문 글로벌 대학교이다.

이번 MOU체결과 더불어 미국 미드웨스트 대학교 부설 '4차산업 융합아카데미'를 개원했으며, 이애경 사회복지사의 진행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연혁보고는 김금열 행정학박사, 축사는 김병호 두레그룹 회장, 특강에는 최석만 연길IT대학 석좌교수가 맡았으며 미드웨스터대학 빅데이트 연구소장의 진행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날 축사에서 두레그룹 김병호 회장은 “세상의 모든 일은 진정성에 의해서 발전되며 경제발전은 소비활성화를 통해서 일어난다. 농경사회와 산업사회에서는 노동력으로 경제가 발전되던 때다. 그러나 정보사회에서는 노동이 아닌 정보다. 그 결과는 많은 사람들의 일자리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저희 두레그룹에서는 신일자리 창출과 세계적으로 가능한 소비를 소득으로 바꾸는 시스템으로 현재와 미래먹거리를 준비해 놓았다“고 밝혔다.

한편, 향후 엄청난 변화를 가져다 줄 4차산업의 핵심키워드는 초연결, 초지능화, 자동화이다.

지능을 가진 로봇이 등장하면서 사람의 일을 대신 처리하게 되며, 파이터치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20년 내에 4차산업혁명으로 인해 사라질 일자리가 124만개 이상이라고 한다. 

물론, 사회가 변하면서 새로운 직업들도 많이 나오겠지만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정부, 사회, 기업, 개인이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시대에 (주)두레그룹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이성재 기자 sky70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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