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진로맞춤 심리상담사 과정 운영
[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 11월 심리상담 교육과정을 운영해 모두 42명의 학생이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고 2일 밝혔다.
이 과정은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해 개설되었으며 고성 글로벌캠퍼스는 세계 공통어인 미술을 통한 소통과 상담, 원주 메디컬캠퍼스는 의료인이 지녀야 할 환자 이해, 양주 메트로폴캠퍼스는 도시인의 감성자아 향상 등 각각 특화된 캠퍼스 및 학과 특성에 맞도록 편성되었다.
모두 47명이 교육에 참여하였으며 15명이 미술심리상담사, 27명은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각각 취득하였다.
박지수(간호학과 2) 학생은 "공부한 내용이 향후간호사로서 환자를 대할 때 크게 도움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장세희 학생상담센터장은 “자격증 취득보다 사람의 이해에 더 집중해 과정을 운영하였다”며 "특성화된 각 캠퍼스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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