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성재 기자] 제1회 한국월드미스터유니버시티대회는 오는 19일 오후 6시부터 광진구에 있는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대회는 1986년 유엔이 제정한 ‘세계평화의 해’ 선포를 기념하기 위해 유엔 산하 NGO기구인 세계대학총장회의(IAUP)에서 후원, 설립한 세계대학문화축제다.
한국월드미스터유니버시티대회는 월드미스유니버시티대회의 역사와 전통을 그대로 계승한 남학생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지, 덕, 체 및 평화상, 봉사상, 스피치상등 세계대학생평화사절단의 이름에 걸맞은 시상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한국월드미스터유니버시티는 세계대학생평화사절단이 주최하고 (사) 문화체육진흥원, 메세나뷰티, KNS뉴스통신과 장애인문화신문에서 주관한다. 이번 대회의 주관을 맡은 (사) 문화체육진흥원 박중현 이사장은 "세계 평화와 봉사가 여대생으로만 이뤄지는 것이 안타까워 이번 대회를 통해 남녀 대학생 모두 세계 평화와 봉사에 도움이 돼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세계대학생평화사절단 이승민 의장은 “대회 참가자 중 희망인원을 선발해 아프리카 봉사 사절단을 구축한다”고 전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방송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간 해당 대회에서 배출된 방송인으로 정지원, 이슬기, 박은지 아나운서 및 김정은 김성은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한국월드미스터유니버시티대회는 전국 대학생 중 만29세 미만인 학생만 참가 가능하며, 한국월드미스터 유니버시티 대회 참가 사이트를 통해 오는 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성재 기자 sky706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