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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장차관, 2018 동계올림픽 유치 위해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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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장차관, 2018 동계올림픽 유치 위해 구슬땀
  • 김진열 기자
  • 승인 2011.01.29 2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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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은 카자흐스탄으로, 차관은 강원도로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취임 직후인 1. 28.(금) 제7회 동계아시아경기대회가 개최되는 카자흐스탄으로 출국했다. 정 장관은 현지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및 국제 스포츠계 인사들과 접촉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선규 제2차관도 1. 28.(금) 강원도를 방문, 강기창 도지사 권한 대행과 유치 관계자들을 만나 흔들림 없는 유치 활동을 당부하고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유치 성공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현지 언론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이광재 지사가 유치 일선에 함께 참여할 수 없게 되어 유감임을 표명하면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는 지역 사업을 넘어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전혀 흔들림 없이 추진될 것임을 강조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유치위원회, 강원도, 대한올림픽위원회(KOC)와 협력하여 모든 지원 사항과 유치 활동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진열 기자 kdh75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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