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라오스 여행을 패키지 상품대신 봉사 활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여행사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여수에 있는 태람 여행사(대표 강기원)는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진흥협회 라오스 지부를 운영하는 A플러스 와이드 여행사(대표 박영조)를 통해 한국청소년진흥협회 후원 학교인 라오스 폰슈초등학교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근 서로 다른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이 새로운 여행 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태람 여행사 팀도 이러한 취지에 맞춰 고객만족에 부응하기 위해 라오스 현지 여행사인 A플러스 와이드 여행사를 통해 이뤄졌다.
한국청소년진흥협회(이사장 이대영, 서울 무학여고 교장)는 앞으로도 라오스 지부(A플러스 와이드)를 통해 학교 방문을 요청하는 단체는 봉사활동이 활성화 되도록 적극 후원해 주기로 했다.
이번 라오스 현지 학교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한 분들은 “열악한 상황에서도 밝고 명랑하게 맞이해주는 아이들과 보낸 시간이 그 어느 순간보다 보람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청소년진흥협회협회는 지구촌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응원하면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여름·겨울방학을 이용 라오스 현지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겨울방학에도 2019.1.8.~1.14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