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8:13 (목)
카페에서 손님이 두고 간 금품·가방 훔친 30대 검거
상태바
카페에서 손님이 두고 간 금품·가방 훔친 30대 검거
  • 도남선 기자
  • 승인 2018.11.30 2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커피점 내에서 손님이 두고 간 금품과 가방을 훔친 혐의로 A씨(34)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35분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카페에서 B씨(여, 43)가 테이블 의자 위에 놓고 간 시가 50만원 상당의 금팔찌 1개, 선불카드, 화장품 파우치 등이 들어 있는 핸드백 등 도합 100만원 상당의 피해품을 잠바 안에 몰래 넣어 가져가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CCTV를 분석해 A씨를 특정, 검거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범행을 모두 시인했다. 

경찰은 A씨로부터 피해품을 회수해 B씨에 돌려줬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