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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가게 전문점 ‘오레시피’, 리뉴얼 소식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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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가게 전문점 ‘오레시피’, 리뉴얼 소식 전해
  • 김원규 기자
  • 승인 2018.11.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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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원규 기자] 반찬가게전문 홈푸드카페 오레시피가 ‘자연으로 차리다’라는 슬로건으로 BI를 새롭게 리뉴얼 하고 새로운 인테리어 및 디자인을 선보인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 오레시피 리뉴얼 작업은 최근 트렌드에 따라 오렌지와 화이트를 기본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은평직영점은 새롭게 리뉴얼한 반조림 상품군을 대폭 보강하여 최근 트렌드인 HMR제품군으로 매출을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레시피는 올해 초 4년 연속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됐고, 전국 매장 190개 이상을 오픈 및 운영 중에 있는 반찬가게 브랜드다.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가맹점들의 매출 증진을 돕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식품회사 ㈜도들샘을 본사로 두고 있는 오레시피는 2만㎡ 규모의 국내 반찬 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다. 200여 가지의 다양한 반찬군 및 국류, 홈푸드 등을 원스탑으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규모 매장을 트렌디하고 개성 있는 카페형 인테리어로 구성하고 있으며 본사에서 70%의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것이 본사의 취지다.

오레시피 관계자는 “반찬 프랜차이즈 최초로 자연조미료 맛다린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며 “2년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개발된 자연조미료로 스틱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11가지 이상의 자연재료로 국, 탕, 찌개 만들 때 함께 사용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오레시피는 즉석조리식품의 온라인 쇼핑 고객이 늘어나는 것에 발맞춰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오레시피의 온라인 쇼핑몰은 각 가맹점에서 배송을 실시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수익금의 대부분이 가맹점주에게 지급되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초보 창업자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월 1회 가맹점 운영 상태에 따라 슈퍼바이저를 파견해 매장 운영을 돕고 있다. 별도의 가맹점 요청이나 고객 불만족 접수 시에도 슈퍼바이저를 상시 파견하고 있다. 오레시피는 현재 먹방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와 ‘냉장고를 부탁해‘에 방송 협찬을 진행하고 있다.

김원규 기자 cid1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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