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성재 기자] 유헌진 지페이 코리아 회장은 '우리골목상품권' 발행선포식과 국제 경제 활성화 포럼에 지난 28일 참석했다.
이어 다수 국회의원들과 주한외교대사로 비롯해 주한외교사절단 등 기업, 학계, 금융인사, 협회 단체장들이 약 700여명을 모시고 오프닝 무대, 특별공연, 고전의상 및 헤어 패션쇼를 선보였다.
이날 유 회장은 "우리골목상품권"은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지역의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750만 자영업자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영업활성화를 목표로 발행 됐으며, 민간 주도형의 범국민적인 최초의 상품권이다. "우리골목상품권"은 2016년부터 발행 테스트와 시물레이션을 통해 완성됐고, 지난 28일 발대식 이후 2019년 1월 중 브랜드명을 "우리골목상품권"으로 최종 확정해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헌진 회장은 '우리골목상품권'은 정해진 지역에서만 사용가능한 지자체발행상품권이나 재래시장에서만 사용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 도서공연, 온라인 게임 등의 한정 된 부분에서만 사용 가능한 문화상품권에 비교해 사용처가 광범위하며, 지역적인 제한이 없이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상품권에 비해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골목상품권'은 자가정산시스템으로 운영돼 신용카드 대비 낮은 수수료와 신속한 결제 시스템을 통해 자영업자 및 중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돕게 됐다. 또한 우리골목앱을 개발해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골목상권 가맹점의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고 모바일 상품권 발행과 생활편리앱 제휴를 통해 기맹점의 편리성을 극대화 했다.
이성재 기자 sky706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