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일본에 도착한 2PM, 닉쿤 입영열차 탄 것 같은 포스'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닉쿤은 검은색 선글라스를 쓴 채 버스에서 창 밖의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닉쿤의 헤어스타일로 밤톨처럼 짦게 자른 머리가 버스에서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과 맞물려 마치 입영열차를 타고 가는 모습처럼 느껴져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군대가는 느낌이다”, “약간 배우 고수 닮은 듯?”, “머리 밀어도 멋지다”, “뭘 해도 귀요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준형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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