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오는 7일 오후 3시 청사 회의실에서 국제결혼중개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는다고 6일 밝혔다.
국제결혼중개업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하는 이번 간담회는 ‘결혼중개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2012년 2월 1일 공포, 2012년 8월 2일 시행) 되는 등 국제결혼중개업을 둘러싼 정책 환경의 급변하는 상황에 발 맞추어 정책에 대한 이해와 건의사항 등을 듣기 위해 마련된다.
여성가족부는 국제결혼중개업 운영실태 파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건전한 국제결혼 문화 조성을 위한 국제결혼중개업관계자 등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당부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관 관계자는 “‘결혼중개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시행(2008년 6월 15일) 된 후 건전한 결혼중개문화 조성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 가장 큰 결실이다”고 밝히며, “이번에 개정된 법률 정착을 위해서도 모두가 합심할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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