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청송군은 2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민선7기 군수공약 실천계획 검토를 위해 군민배심원 위촉식과 함께 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군수공약 군민배심원단은 군민과의 약속인 군수공약사항에 대해 공약사업의 주인인 군민들로부터 직접 평가를 받아, 소통하고 공감하는 신뢰행정을 구현하고 군민중심의 내실 있는 공약 이행을 목적으로 민선7기 청송군에서 처음으로 운영한다.
청송군은 민주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읍면별·성별·연령별 인구 비례에 따른 무작위 추첨과 전화면접을 통해 최종 36명의 배심원을 선발했다.
위촉된 군수공약 군민배심원단은 이날 회의를 포함 오는 12월 12일과 26일 개최되는 세 차례의 회의에 참석해 주민대표성을 갖고 농업, 문화관광, 지역경제, 정주기반조성, 소통행정의 5개 분임조로 나눠 공약 조정안건 및 실천계획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배심원 여러분들의 의견 하나하나가 청송군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므로 청송군의 미래를 위해, 또 청송군민의 행복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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