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은희승 기자] SBS드라마 아내의 유혹 OST, '용서못해' 로 국민 OST여왕으로 군림한‘차수경’과, 1대 란이란 가수 명으로, ‘어쩌다가’라는 곡을 통해 신드롬적 인기를 끌었던 ‘전초아’가 ‘찬송가 메들리’를 통해 기독교계의 다비치로 돌아온다.

차수경과 전초아의 이름 앞 글자를 따서 만든 크리스탈 제이("C"hristal "J")라는 팀명은, 투명한 크리스탈 속에 “J” 즉, 예수님을 세상에 아름답게 투영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 첫 디지털 음원인 찬송가 메들리(참 아름다워라, 예수 사랑하심은,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는 크리스탈 제이가 신앙생활 중 가장 사모하는 곡, 그리고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찬송가들을 엄선하여 음악(편곡)적 시도와 연구 끝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찬송가라는 딱딱할 것만 같은 스타일에 뮤지컬적 요소를 가미하여 음악적으로 점점 확장되는 경쾌하고 화려한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또한, 크리스탈 제이의 뮤직 파트너로 많은 CCM들을 탄생시킨 베테랑 이기현 프로듀서가 함께하여 그 완성도를 한껏 높였다.

크리스탈 제이의 기획사 에이치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크리스탈 제이의 이름으로 모인 두 사람이 만들어 낼 최고의 하모니를 통해 하나님을 아름답게 표현하고 찬양하며 고백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해 본다."라고 전했다.

은희승 기자 hsent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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