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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의전 조순미 대표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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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의전 조순미 대표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수상
  • 남예원 기자
  • 승인 2018.11.28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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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장례문화발전 봉사대상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봉사대상 시상식 박복신 대회장과 조순미 대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사진= 오혜성 MC>

[KNS뉴스통신=남예원 기자]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봉사대상 기독교 장례문화발전 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한 새날의전 조순미 대표는 기독교 장례의 바람직한 상장례 의례와 장례지도사로서 유가족들을 위한 애도 상담을 실천하고 노력하는 기업이다

새날의전 조순미 대표는 선불식 상조회사인 부모사랑 상조에 설계사로 2009년에 입사하여 영업 및 호상(복지사) 역할을 해왔다. 조 대표가 만난 첫 장례서비스에서 고인은 순복음교회 집사님이셨고, 가족들의 종교는 특별히 없었다. 두 번째 만난 장례서비스는 고인뿐 아니라 가족 전체가 불교 집안이었다. 세 번째 만난 장례서비스의 고인은 권사님이셨고, 맏상주 내외 분도 장로님, 권사님이셨으며 온 집안이 기독교인이었다.

그 후로 지금까지 장례서비스를 하면서 종교별 서비스의 차이점과 장례지도사로서 섬김의 바람직한 태도는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질문과 답을 찾아가며 지금에 이르렀다고 한다.

특히 기독 교장례에 있어서 낮아진 교회의 영향력 회복과 무지에서 오는 전문가들에 의한 우상숭배 강요에 대한 대항력 향상과 성경적 관점에서 현대문화에 맞는 바람직한 염습 방법의 정립이 매우 시급하게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깨달음을 알리고 전하는 데 있어서 부모사랑의 호상(복지사)의 신분은 역부족이었다. 아무리 장례지도사들께 부탁을 드려도 고쳐지지 않았고, 습관적인 멘트로 인해 녹음기를 플레이한 것처럼 순서도 바뀌지 않고 줄줄줄 멘트를 했다.

마침 회사로부터 지점장 후보로 2014년 7월에 위임받고, 지점장에게만 주어졌던 교육관의 꿈을 갖고 도전해서, 2015년 9월에 성북지점장이 되었다. 그러나 회사 전략에 따라 교육관 제도 폐지로 인해 2016년 12월에 지점장의 자리를 내려놓고 2017년 1월 새날의전으로 독립하게 되었다고 한다.

새날의 뜻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말 그대로 “New Day" 란다. 죽음을 통한 이별의 아픔을 겪는 유가족들에겐 고인이 없는 삶을 살아야 하는 새로운 날이다. 그 새로운 날의 시작과 앞으로 살아갈 새로운 날들 속에서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애도 상담을 접목시키고 있다. 유가족들은 눈치 채지 못하게 3일의 일정 속에서 조금씩 조금씩 접근하고 있다고 한다.

장례지도사들이 행정적인 업무와 염습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내적인 면까지 살펴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 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최근 한영대에서 천국환송지도사 1기 과정을 수료했고, 이외에도 나름의 공부를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성장과 성숙을 통해 기독교상장례의 바람직한 의례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은 물론, 나를 만난 유가족들이 바람직한 애도의 과업들을 겪어낼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한다.

새날의전 조순미 대표는 1인 밴드를 만들고 “기독교상장례전도사(기상전도사)”라는 별칭을 붙여 기도하며 사명을 잊지 않으려 애쓴다고 한다.

한편 날의전 조순미 대표는 인사아트프라자 박복신 대회장으로 열린 2018년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봉사대상 조직위원회 (오션스타 리조트 윤재환 조직위원장) 주최, 충․효․예․의 근원 회복운동으로 봉사활동 하고있는 국제엔젤봉사단 (명예홍보대사 송해) 주관, 집행위원장 오혜성 MC가 진행한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기독교장례문화발전 봉사대상 수상하였다.

중국 장례문화박람회에서 새날의전 조순미 대표 <사진= 오혜성 MC>

 

남예원 기자 km685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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