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형 기자] 두원공과대학교 ROSE운동본부는 지난 달 15부터 16일까지 하반기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ROSE운동본부는 연탄 3000장 배달과 김장 700포기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하며 2018년 하반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ROSE운동을 실천하며 앞으로 ROSE운동에 관한 이해와 방향에 더욱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도록 일정을 계획했다.
이번 워크숍은 두원공대 ROSE운동을 이끌어갈 ROSE운동본부와 학생회에서 ROSE운동 토론을 통해 ROSE운동에 대한 올해 및 내년의 ROSE운동 방향설정과 ROSE운동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으로 사용했다.
또한 ROSE운동본부는 21나누미회의 후원과 학교당국의 지원을 받아 매년 지역사회 시설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정이담긴 나눔’, 베트남 집짓기 해외봉사, 밥퍼봉사, 경기도장애인IT페스티벌, 장애아동 물놀이 및 눈썰매 캠프, 연탄나눔 등 여러 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하며 배려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ROSE운동은 2006년 이기적이고 개인적 추세의 학생들에게 인성을 중시하는 학풍으로 거듭나고자 학생 스스로 운동을 시작했으며 인성 중시 전통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두원공대 ROSE팀장 남성현 교수는 “두원공과대학교는 10년이 넘는 세월을 꾸준하면서도 지속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눔활동과 배려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누군가 크게 알아주지도 않았고, 상을 주지도 않았지만 우리 보배로운 학생들이 교수님들과 자발적으로 펼치는 봉사활동과 인성운동은 타의 모범이 되기에 충분한 활동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내년뿐 아니라 이후에도 두원공과대학교의 자발적 학생운동인 ROSE운동은 타인의 귀감이 되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원공대는 2019학년도 신입생 전원에게 배움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최고의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집중투자를 하고 이를 통해 두원공대는 '기술인재의 육성이 곧 기술입국의 길이요. 기술입국의 길이 곧 나라를 위하는 길이다'라는 대학의 설립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형 기자 skyblue75@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