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쌍용자동차는 주력 차종 렉스턴 스포츠를 중남미 지역에 선보이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8일 전했다.
중남미 시장 공략을 위해 쌍용차는 지난 10월 에콰도르 모터쇼, 11월 파라과이 모터쇼에 연속 참가했으며, 티볼리, G4 렉스턴 등과 함께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소개했다.
이보다 앞선 9월 25일에는 칠레 칠로에섬에서 렉스턴 스포츠의 출시행사를 가졌다.
이 현장에 현지 언론과 판매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 SUV와 픽업의 장점을 골고루 갖춘 렉스턴 스포츠의 높은 상품경쟁력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는 게 쌍용차 설명이다.
쌍용차는 12월 사상 첫 해외 직영 판매법인인 호주법인 설립과 호주시장에 렉스턴 스포츠를 포함한 주력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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