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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G20 정상회의 참석 차 순방…'한미정상회담' 주목체코에 원전 세일즈 펼칠 듯
사진=청와대

[KNS뉴스통신=박정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30일부터 12월1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참석 차 순방 길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 도착했으며 다음날인 28일(오늘) 오후에는 체코 안드레이 바비쉬 총리와 회담을 갖는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원전 수주 세일즈'를 펼칠 전망이다. 체코는 국가에너지계획에 의해 오는 2040년까지 원전 1기~2기 건설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러시아, 프랑스, 미국, 일본 등 주요 강대국들이 수주 경쟁중이다.

우리나라는 앞서 아랍에미리트(UAE)에 원전을 수출한 경험이 있다. 문 대통령은 세계적 수준으로 올라선 우리나라의 원전 기술을 홍보하고 강점 등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특히 G20 정상회의 기간동안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진행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美 백악관 존 볼턴 보좌관은 지난 27일(현지시간) G20 정상회의 관련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기간에 문 대통령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현재 북미고위급 회담 취소 등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2차 북미정상회담' 추진 등에 대해 중재를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문 대통령은 순방에 앞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자영업자들을 위한 지원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김 위원장에게는 편의점 과밀해소 대책 등을 주문했고, 홍 장관에게는골목상권 활성화와 자영업 매출 선순환구조를 만들고 자영업자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자영업 종합대책'을 지시했다.

박정민 기자  passio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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