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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인류애 팀, 서울서 연합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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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인류애 팀, 서울서 연합캠페인 진행
  • 박준태 기자
  • 승인 2018.11.28 0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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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54.6% 잘못된 성 지식 갖고 있어
생명사랑 서포터즈 인류애 통해 올바른 성 지식 정립
사진=인류애 

[KNS뉴스통신=박준태 기자] 강원대학교 생명사랑 서포터즈 인류애(愛)는 지난 25일 서울 홍익문화공원에서 수도권1팀 팀장을 맡아 연합캠페인을 진행했다.

생명사랑 서포터즈 인류애(愛)는 보건복지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한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로서 강원지역 유일의 팀이다.
 
수도권1팀은 인류애(愛), 인절미, 플랜비로 구성되어 알性달性(알아가는 성, 달성하는 성교육)이라는 프로그램명을 갖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성’을 가깝게 인식하도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프로그램으로는 보건 교과서 다시 읽기로 고등학교 보건 교과서에서 발췌한 바람직한 성의식과 피임법에 관련된 문장에 빈칸을 뚫어 그 곳에 들어갈 단어들을 찾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당연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성 지식들이 낯설 수도 있고 뿐만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올바른 성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캠페인에는 설문조사 약 100명, 인류애 홍보 퀴즈, 물품 등 약 200명이 참여했다. 이 날 제일 많은 인원이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주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OO(17, 태릉고) 학생은 "인류애의 홍보 물품인 당근 볼펜, 공책이 너무 귀여워 눈에 띄어 참여했다"며 "기본적인 성 지식을 다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어렵게 퀴즈 문제를 풀었고 새로운 정보들이 많아 놀랐다"고 말했다.

박준태 기자 oyoshi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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