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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생활개선회 60주년 미래비전 다짐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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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생활개선회 60주년 미래비전 다짐대회 ‘성황’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8.11.27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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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회 60년 발걸음, 함께 女는 미래농업 결속 다져
충북생활개선회 60주년 미래비전 다짐대회에서 도지사 표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농업·농촌 활성화와 회원들의 결속력 강화를 위한 ‘충북생활개선회 60주년 미래비전 다짐대회’가 27일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창섭 충청북도행정부지사, 장선배 충청북도의회 의장, 김항섭 청주부시장, 도 및 시군의원과 생활개선회원, 관계관 등 1,0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대회는 “함께 이룬 생활개선회 60년! 함께 女는 미래농업”이란 주제로 생활개선회 역사와 활동을 재조명하고,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여성지도자의 역할과 농촌여성 조직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들의 문화 활동 어울림 공연과 함께 농촌자원사업 유공자 및 생활개선회 활동 우수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 등 3종목 31점을 시상했다.

또한 11고을 손맛솜씨 상품전, 우리쌀 맛있는 한그릇 34선, 생활개선 발자취 사진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루어져 참석한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충북생활개선연합회 음정희 회장은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주역으로서, 각자의 역량과 단체의 힘을 발휘할 것이다”며, “충북농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 활력 넘치는 농촌 만들기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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