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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 불참…이방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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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 불참…이방카가 간다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8.11.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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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 보좌관ⓒ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내달 1일로 예정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MLO암로) 멕시코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자신의 딸인 이방카 백악관 선임 보좌관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시시피주 방문 도중 취재진과 만나 오브라도르 당선인의 취임식에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함께 이방카 보좌관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 오브라도르 당선인은 기자회견에서 "멕시코와 미국은 3180km에 이르는 국경을 공유하고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공식 초청했으나 결과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응하지 않았다.

 

좌파 성향의 오브라도르 당선인은 멕시코 대선에서 절반을 넘는 득표로 89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뤄냈다.

 

트럼프 대통령과 정치 성향은 반대지만, 오브라도르 당선인은 주변국과의 관계에서 자국 우선주의를 내세워 '멕시코의 트럼프'라고 불리기도 한다. 또한 과거 미국의 반이민반무역 정책에 격노하며 '트럼프는 변덕스럽고 오만하다'고 발언한 전력이 있다.

 

두 정상은 최근 온두라스과테말라 등지에서 온 중미 출신 이민자(캐러밴)들을 망명 신청이 처리되기 전까지 멕시코에 머무르게 할지 여부를 두고 갈등을 빚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러밴들이 멕시코에 머무를 것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오브라도르 당선인은 "아직 미국과 합의된 사항이 없다"고 반박하면서다.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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