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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미얀마서 건설기능공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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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미얀마서 건설기능공 양성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8.11.26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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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포스코건설은 미얀마에서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운영한 '건설기능직업훈련소'를 통해 60명의 현지 초급 건설기능공을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

건설기능직업훈련소는 포스코건설이 미얀마 청년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철근·목공·전기·배관 등 기초교육을 실시하면서 교육비는 전액 무상으로 지원됐다.

수료생들에게는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8월 수주한 미얀마 '양곤 상수도 개선 공사현장'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포스코건설은 앞으로도 건설기능직업훈련소를 운영해 초·중급 기능공을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현재 미얀마에는 숙련공이 부족해 대부분 베트남, 중국인들이 현장에 근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건설기능직업훈련소 덕분에 미얀마 현지 기능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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