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 ‘군정개혁’ 부문 최고경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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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 칠곡군수, ‘군정개혁’ 부문 최고경영자 선정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8.11.2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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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칠곡군.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칠곡군은 지난 23일 백선기 군수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한 ‘2018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군정개혁’ 부문 최고경영자(CEO)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기관인 산업정책연구원은 한 해 동안 탁월한 능력과 차별화된 경영 마인드로 기관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내 산업 및 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 CEO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산업정책연구원 김태현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 박기찬 인하대 경영대학 교수의 심사평, 시상으로 진행됐다.

산업정책연구원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CEO는 경영철학과 리드십, 추진전략 등에 대한 사전평가와 학계,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고 말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백 군수가 7월 취임과 동시에 ‘군정 혁신기획단’을 발족하고 행정내부의 낡은 관행과 선례를 과감하게 혁신하고자 노력한 일련의 과정들이 평가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최근 의원간담회를 통해 의원들과 12건의 혁신과제를 소통·공유한 칠곡군은 연말까지 대군민 홍보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년에 본격적 실행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수상을 발판삼아 군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변화와 혁신으로 반듯하고 건강한 칠곡을 만들어 내겠다”며 “혁신을 통해 민선7기 군정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사람중심의 따뜻한 군정, 깨끗하고 신뢰받는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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