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제17대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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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17대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 공식 출범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8.11.2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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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도군 전경.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제17대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이하 경북협의체)가 지난 22일 청도군에서 공식 출범했다.박민수 신임 경북협의체회장(청도군)은 취임사를 통해 “‘People Friendly 경북협의체! 슬로건처럼 섬기는 자세로 시·군공무원들의 근무여건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당당하게 정책을 제안하는 한편, 공직사회내 불합리한 제도개선, 주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공직사회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17대 경북협의체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노사협력을 강화해 경북 시·군발전에 함께 노력해 줄 것과

이번 출범이 공직자가 주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이바지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이승율 청도군수, 박기호 청도군의회 의장, 김하수 도의원, 박권현 도의원을 비롯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300여명의 초대손님과 시·군직원이 참석해 출범 및 이·취임을 축하하고, 경북협의체의 발전을 기원했다.

경북협의체는 2002년 8월에 창립되어, 경북 시·군 1만6000여 공무원의 권익보호와 공직문화 개선을 통해 주민에게 보다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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