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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첫 ‘젠더자문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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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첫 ‘젠더자문관’ 회의 개최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8.11.23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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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직속 성인지 전문가그룹(젠더자문관) 운영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사장 직속 성인지·성평등 정책 전문가 기구인 ‘젠더자문관’ 첫 회의를 23일 개최했다.

‘젠더자문관’은 지난 10월 공사의 성인지 정책에 대한 주요사항을 심의·조정하고, 조직 내 성평등 문화정착을 위해 신설한 기구로 박현순 충청북도 여성정책관을 포함한 5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공사의 성별영향평가에 따른 정책·사업 및 현안에 대한 심의와 전문가 자문을 비롯해 자체과제 발굴, 추진방향 조언 및 성인지 교육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전달·지침 검토·공사의 성평등 문화개선을 위한 추진 현황 발표·자문관의 향후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젠더자문관 회의는 분기별로 개최된다.

공사는 김형근 사장 취임 이후 성평등 전담부서 지정, 성폭력에 대한 엄정한 관리체계 구축 등의 조직혁신과 양성평등 채용, 공정인사 등의 제도개선,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의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김형근 사장은 “이번 젠더자문관 위촉을 통해 성인지 전문가 기구의 순기능을 최대한 발휘해 ‘성평등 디딤돌 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조직의 성평등 문화 정착을 바탕으로 타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도 성평등 지수가 한층 더 높아지는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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