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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청년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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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청년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8.11.23 2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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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청북도는 도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창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시상식’을 23일 개최했다.

충북도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소재 대학생 또는 만39세 이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대학생 부문과 일반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지식, 기술, 일반창업 등 분야별로 시장성과 아이디어 현실성, 독창성이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청년창업아이템 경진대회’는 충북 도내 창업분위기 조성을 통해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창업 인재를 발굴해, 청년들의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청년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수상한 우수아이템은 실용성과 현실성을 고려한 쌀 냉장고 , 밀웜 내츄럴 프로틴 파우더, 아동 미술교육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등의 다양한 분야의 참신한 창업아이템으로, 즉시 사업화가 가능한 우수 기술을 보유한 아이템들이 선정됐다.

1차 서류심사와(대학부 17팀, 일반부 7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1팀 500만원, 최우수상 2개팀 각 250만원, 우수상 2개팀 각 100만원, 장려상 4개팀 각 70만원 등 총 9개팀에 1,48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특히, 2차 발표심사에서 ‘쌀냉장고(도정된 쌀맛을 유지)’는 평가위원들로부터 기술력과 개발 능력, 성장가능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팀의 리더인 오동길씨는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사업화와 경쟁력에 대한 전문가의 냉철한 평가와 조언을 받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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