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생방송 무대가 펼쳐진 K팝스타에서 ‘자신이 태어난 해의 노래 부르기’라는 주제가 주어져 치열한 경쟁으로 인한 긴장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해 냈다.
네 번째 차례로 무대에 선 백아연은 이상은의 '언젠가는'을 선곡해 보랏빛 원피스와 흰색 피아노와 함께 감미로운 목소리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 냈다.
한편 이날 백지웅은 김민우의 ‘입영열차 안에서’, 이미쉘은 원미연의 ‘이별여행’, 이승훈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 박제형은 권성연의 ‘한 여름 밤의 꿈’, 김나윤은 황규영의 ‘나는 문제없어’, 윤현상은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 이정미는 패닉의 ‘달팽이’, 이하이는 김건모의 ‘미련’, 박지민은 자우림의 'Hey Hey Hey'를 불러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K팝스타’ 첫 탈락자는 이정미로 결정됐다.
박준형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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