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하솜 기자] 전북도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청년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전북도 사회적 경제 기업들은 지난 20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사회적 경제 청년 혁신가 지원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를 발굴하고 제공해 자산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하는 지속 가능한 경제 활동을 지원한다.
또 인구감소, 청년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청년 유입을 지원하여 활력 제공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일환으로 청년혁신가로 선정된 직원에게 인건비 월 200만원과 교통비 1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총 71명의 청년들이 채용됐다. 청년들은 지난달 29일부터 총 20시간의 마케팅, CS, 회계 실무교육 등 기본교육을 수료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예비사회적기업 커넥트마케팅연구소 박하솜 대표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고용한 청년이 기업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익혔으면 한다”며 “기업 또한 안정적으로 청년일자리를 제공 하게 돼 기쁘다”고 발전가능성을 기대했다.
박하솜 기자 nayayo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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