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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美), 남북관계 개선과 비핵화 병행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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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美), 남북관계 개선과 비핵화 병행 주장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8.11.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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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미국 국무장관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미국 국무장관은 20일 북한과 한국의 관계개선은 한반도 비핵화와 손발을 맞춰서 추진해야 하며, 순조롭게 진행돼야하며, 융화만을 앞세워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미국의 스티븐 비건(Stephen Biegun) 북한담당 특사는 이날 워싱턴에서 이도훈(Lee Do-hoon)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만나서 회담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기자들에게 이 회담은 "양국의 긴밀한 공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하고 한미가 이 회담에서 실무그룹을 구성한 목적은 서로 차이가 없도록 하기 위함" 이라고 밝혔다.

 

북한과 한국은 현재 북-미간 북한정부의 핵무장 해제보다 남북관계 개선을 앞세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장관은 이어 "우리는 한국에 대해 한반도 평화 및 북한의 비핵화와 남북간 내적 관계 확대 진척에 차이가 없도록 하고싶다고 전해 왔다"며 또한 "미국은 남북관계 개선과 비핵화를 중요한 병행 프로세스로 보고 있으며, 실무 그룹은 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고안 된 것"이라고 말했다.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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