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덕 기자] JTBC 제3의 매력 최종회가 지난 17일 방영되었다. 이 날 최종회에서는 온준영(서강준 분)과 민세은(김윤혜 분)이 이별을 맞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상견레를 앞두고 준영은 첫사랑 영재(이솜 분)에게 흔들리고 결국 세은에게 이별을 고했다. 이미 이별을 예상했던 세은은 모른척 하며 “나랑 같이 가려고 왔구나” 라고 말했다. 하지만 준영이 이별을 고하자 "나는 오빠가 좋으니까 오빠를 믿으니까 괜찮을 줄 알았는데, 그런데 나도 너무 힘들다. 더 이상은 못하겠다"라며 이별을 받아들였다.
제3의 매력 최종화 서강준, 김윤혜 이별 장면에서 김윤혜는 장면과 어울리지 않게 화사한 분위기로 연출 되었다. 긴 생머리에 화사한 베이지색 코트로 코디한 김윤혜 패션은 슬픈 이별 장면과는 사뭇 상반되었다. 이는 상견례 당일 이별을 맞게된 뜻밖의 상황을 위한 의도적인 연출이었다.
한편 이별 장면의 김윤혜 코트는 캐시미어 브랜드 매드고트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셉안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하여 18-19 FW 시즌에 출시된 매드고트 코트는 현재 백화점 팝업스토어 및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특히 제3의 매력 김윤혜를 비롯하여 다양한 연예인들이 매드고트 코트 제품을 착용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재덕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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