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미국 중서부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병원에서 19일 한 남자가 총을 발포해 현지 경찰에 의하면 "여러 피해자"가 나왔다고 한다. 경찰관 1명이 총격전 때 중태에 빠졌다.
시카고 경찰 당국이 트위터(Twitter)에 게시한 바에 의하면, 총격전이 있던 것은 머시 병원(Mercy Hospital)의 근처. 현장에는 다수의 경찰관이 출동했다.
미국은 총격범의 용의자로 가능성이 있는 인물 최소 1명이 총에 맞은 것 외에 다수의 희생자가 나왔다고 하고 있다. 이어 총에 맞은 경찰관이 중태에 빠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목격자는 CBS 계열의 방송사에 "진찰 결과를 기다리고 있던 중에 여러발의 총성이 들렸다. 오른쪽을 보니 한 남자가 바닥에 누워 있는 사람을 쏘고 있었다. 몇 차례 쏘고 있었다"라고 증언했다.
"그 직후 SUV(스포츠타입 다목적차)로 온 한 경찰관이 범인들과 총격전이 벌였다. 남자는 총탄을 다시 장전하고 바닥에 누워있던 사람을 다시 쏘며 병원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더욱 총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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