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작은도서관 운영자 여행 특화도서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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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작은도서관 운영자 여행 특화도서관 탐방
  • 정찬성 기자
  • 승인 2018.11.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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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용인시는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20일 인천광역시의 여행인문학 특화도서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한국근대문학관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탐방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관계자 30여명은 2곳 실무운영사례와 특화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고 도서관 간 정보도 교류했다.

여행인문학도서관‘길 위의 꿈’은 전 세계의 다양한 여행도서와 가이드북, 안내책자를 나라별․테마별로 소장한 곳으로 여행 관련 강연과 소모임 등도 적극 운영한다.

인천특별시 중구 신포로에 있는 한국근대문학관은 옛 도심인 개항장 창고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곳으로 근대문학 자료를 소장하고 문학과 인문학 관련 다양한 기획전시와 행사를 열고 있다.

탐방 참가자들은 “테마도서관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현장을 직접 접하며 작은도서관에 대해 새로운 시각과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관내 작은도서관 총112곳(공립7, 사립105) 대상으로 장서구입비와 운영비 지원을 확대하는 등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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