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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독일마을 무한리필 멸치회무침 즐길 수 있는 멸치쌈밥 맛집 ‘멸치랑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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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독일마을 무한리필 멸치회무침 즐길 수 있는 멸치쌈밥 맛집 ‘멸치랑칼치’
  • 윤지혜 기자
  • 승인 2018.11.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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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 윤지혜기자] 가을은 바다의 계절. 산으로 숲으로 울긋불긋 물든 단풍도 아름답지만 운치를 더한 가을 바다는 누구에게나 특별함을 선사한다. 여름의 북적임없이 조용함 속 파도 소리와 한적한 백사장은 가을 바다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은 이유다.

더불어 가을바다 여행에는 아름다운 풍경과 분위기만큼이나 발길을 붙드는 것이 하나 더 있으니 바로 식도락이다. 선선한 날씨와 함께 제철을 맞아 모든 해산물이 더욱 뛰어난 맛과 풍미, 식감을 자랑한다.

따라서 짧은 가을 식도락과 분위기가 살아 있는 바다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여행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경남 남해로 떠나볼 것을 추천한다. 근래 방송 및 영화, 드라마에도 등장하며 알려지게 된 남해는 청정 자연과 아름다운 풍경이 보장된 곳이다.

어디로 가든 해안을 마주보고 있어 그야말로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고장인 남해는 보리암, 독일마을, 다랭이마을, 원예예술촌 등 볼거리 역시 풍부하다. 사천, 통영, 진주 등 주변 도시와의 연계 관광에도 좋아 최근 찾는 이가 부쩍 늘었다.

식도락의 제철인 지금 남해 여행에서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멸치쌈밥이다. 남해의 명물이자, 산지에서만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맛을 자랑하는 이 별미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고소한 맛과 풍미로 여행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남해에서 무한리필 멸치회무침을 즐길 수 있는 남해 맛집 ‘멸치랑칼치’는 그런 면에서 가장 찾고 싶어지는 곳이다. 20년 차 손맛이 어우러진 음식으로 이미 현지인과 무수히 다녀간 여행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모든 재료가 신선하고 그야말로 맛으로 승부하는 곳이다.

이 집 멸치쌈은 남해의 죽방렴 멸치를 주재료로 각종 채소와 매실액기스 등이 어우러져 맛과 건강을 모두 잡았다. 밥과 함께 또는, 쌈으로도 즐기기 좋은 멸치는 회와 조림 모두 비린맛 없이 깔끔하고 고소한 것이 특징이다.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무엇인지 알게 하는 맛이다.

특히 이 집은 정식에 쌈밥과 멸치회, 갈치구이가 포함돼 든든하게 즐길 수 있으며, 밑반찬 역시 남해의 특산물로 만든 멸치 반찬과 다시마, 톳 등으로 정갈하게 차려낸다.

현지인이 즐겨찾고 여행객들도 단골이 되는 남해 독일마을 맛집 ‘멸치랑칼치’. 든든한 무한리필로 즐기는 멸치회무침이 다가오는 남해 여행의 특별한 식도락을 완성해줄 것이다.

윤지혜 기자 kns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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