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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은 가라!" 해물 별미 트렌드 선도하는 전주신시가지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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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은 가라!" 해물 별미 트렌드 선도하는 전주신시가지맛집
  • 김애린 기자
  • 승인 2018.11.20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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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애린 기자

[KNS뉴스통신=김애린 기자] 전라북도 전주의 별미라 하면 단연 비빔밥을 꼽을 수 있다. 실제로 전주신시가지맛집, 한옥마을맛집 등을 검색하면 비빔밥을 주력으로 한 음식점 정보가 대거 쏟아진다. 반면 최근 들어 이러한 패러다임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비빔밥 대신 해물 별미가 관광객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SNS 고객 후기 사례 또한 늘고 있는 것이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전주신시가지맛집 '피싱빌리지630'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피싱빌리지630은 전주의 이름난 해물 요리 맛집으로 통한다. 모던한 분위기 속에서 다채롭고 고급스러운 본연의 해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식사와 술이 함께 공존하는 곳으로 신시가지회식장소로도 예약 사례가 많다.

업체의 주력 메뉴는 A코스와 B코스, 베스트코스, 스페셜코스 등이 있다. A코스는 갑오징어불고기와 갑오징어숙회, 갑오징어튀김, 통큰홍합탕 등의 해물 별미가 포함돼 있다. 코스요리 B코스는 불갑오징어불고기와 해물찜, 해물왕짬뽕전골, 오징어튀김 등으로 구성됐다.

사진=김애린 기자

업체의 갑오징어불고기는 갑오징어 특유의 쫄깃하며 부드러운 식감이 포인트다. 여기에 은은한 불향가지 가미돼 고객 입맛을 사로잡는다. 당일 공수한 식재료만을 취급하기에 신선도 높은 맛을 즐길 수 있다.

베스트에도 갑오징어가 포함돼 있다. 불갑오징어불고기, 갑오징어튀김, 통문어소고기샤브샤브 등의 별미로 구성돼 고객에게 인기 만점이다. 맛 뿐 아니라 영양 면에서도 우수하다. 갑오징어는 단백질이 풍부한 반면 지방질이 적다. 덕분에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별미다.

여기에 바삭하고 식감 좋은 갑오징어튀김, 몸에 좋은 통문어 전골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럭셔리 해물찜, 해물왕짬뽕전골, 치즈불쭈꾸미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존재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세련되고 아늑한 인테리어도 주목할 부분이다. 실제로 업체는 가족 외식 장소, 커플 데이트 장소, 기업 회식 장소로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조용하고 편안하게 해물 요리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어 관광객 및 미식가들 사이에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다른 곳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귀한 갑오징어 요리와 문어요리를 즐길 수 있는 전주 신시가지해물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애린 기자 kns7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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