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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이 푸짐하고 얼큰한 짬뽕의 유혹! 김포 짬뽕 맛집 '가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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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이 푸짐하고 얼큰한 짬뽕의 유혹! 김포 짬뽕 맛집 '가야성'
  • 김재덕 기자
  • 승인 2018.11.20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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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재덕 기자] 뚝 떨어진 기온에 쌀쌀한 바람까지 부는 이맘때는 온몸을 따뜻하게 녹여줄 얼큰한 국물의 매운 짬뽕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쫄깃한 면발에 시원한 국물 맛의 조화가 일품인 짬뽕은 각종 해산물과 채소가 함께 어우러져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이미 서울에서는 짬뽕 맛있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큼 유명세를 탔던 그 맛 그대로 김포에 새롭게 자리잡은 김포 짬뽕이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바로 '가야성'이다.

서울에서 운영해 온 30년 경력 그대로 김포에 다시 오픈해 운영하고 있는 이곳은 김포 양촌읍 양곡에 위치한 김포 중국집이다. 인근에 자리잡은 수많은 중국집 가운데서도 다양한 해산물들이 푸짐하게 들어있는 이곳만의 대표 메뉴 짬뽕으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곳이다.

손님의 주문 즉시 조리하는 짬뽕은 깔깔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에 각종 해산물이 풍부해 익히 그 맛의 차이를 알고 찾아오는 단골들이 늘고 있을 정도이다. 또한 어린아이들과 함께 먹기에 좋은 탕수육은 항상 깨끗한 기름을 사용해 바로 튀기기 때문에 바삭바삭 맛있어 각종 가족모임 장소 및 연말 회식 장소로도 사랑받고 있다.

주차장과 홀이 넓어서 단체 손님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전혀 없는 데다, 회식장소로 찾을 때에는 단품 요리 외에도 중국의 요리 메뉴인 팔보채를 비롯해 양장피 등의 선택도 얼마든지 가능해 걱정 없다.

이처럼 어떤 음식이든 정성이 가득 들어가 있어 맛에 한 번, 친절함에 두 번 반할 뿐 아니라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학생 및 직장인들을 배려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한 끼의 넉넉함이 있다.

서울에서 30년 동안 운영하다가 이전해서 운영하는 김포 양촌읍 양곡에 가야성을 찾아가면 직접 맛볼 수 있다. 음식의 신선함을 위해 배달은 따로 하지 않고, 매주 수요일은 휴무이다.

김재덕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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