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정기 기자]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오는 22일 오전 9시에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국외연수 결과보고회를 연다고 밝혔다.
고양시의회는 이달 초중순에 각 상임위원회별로 해외 선진 우수사례 현장 견학 및 벤치마킹 등을 통해 고양시에 접목 가능한 정책을 연구하고 발굴하기 위해 국외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국외연수 결과보고회는 해외연수를 통해 발굴한 국외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고양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국외연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국외연수 내용 및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윤승 의장은 “내실 있는 국외연수를 통해 발굴한 해외선진 우수사례를 각종 정책대안 마련 및 수립 등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경제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7박 9일의 일정으로 독일, 체코를 방문하여 태양광시설 시찰, 에너지자립마을 펠트하임, 독일연방환경청 등을 방문했고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7박 9일의 일정으로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를 방문하여 까리따스 노인요양원, 하벨전통시장, 짤츠부르크 청소년센터, 프라하 장애인학교 등을 찾았다.
또 기획행정위원회와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7박 9일의 일정으로 영국, 프랑스, 독일을 함께 방문하여 런던 대중교통 체험학습, 노면전차 트램 체험, 생컹탱 엉 이블린 시청, 보봉 생태마을, 헤센주 체육연맹 등을 방문했다.
김정기 기자 news08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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