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가야생활촌서 현장 간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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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가야생활촌서 현장 간부회의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8.11.1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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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령군.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19일 내년 4월 개장 예정인 대가야생활촌에서 간부회의를 실시했다.

대가야생활촌은 대가야읍 고아리 안림천변 일원에 부지면적 10만 2천㎡, 총사업비 537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지역거점 관광지로 인트로(입구) 영상관, 건국신화공원, 불묏골(철기 제련), 한기촌(숙박체험마을), 고분전시관, 주산성, 메나리골(용사체험), 토기공방촌 등 다양한 전시·체험시설로 구성돼 있다.

특히 RFID카드로 체험자의 정보를 등록·체험 결과를 기록하고 스토리텔링기법을 도입해 관광객들로 하여금 능동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여 대가야박물관, 고령 지산동 고분군 등 주변 관광지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 간부회의에 참여한 간부공무원들은 각 시설들을 돌아보며 대가야생활촌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고 홍보와 활성화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곽용환 군수는 “대가야생활촌은 명실상부 가야문화권을 대표하는 광역관광 거점이 될 것이며 새로운 지역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내년 4월 정식개장 전 지역학생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대가야생활촌에 대해 충분히 알고 체험할 수 있도록 시범적으로 운영 할 것”을 특별 지시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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