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전국 친환경 벌채 대상지 평가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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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전국 친환경 벌채 대상지 평가 우수상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8.11.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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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칠곡군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칠곡군은 지난 15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산림청 주관으로 열린 ‘2018년 전국 친환경 벌채 대상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친환경벌채는 다 자란 나무를 벨 때 재해를 예방하고 산림생태계의 경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나무를 남겨놓는 것을 말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국유림관리소와 지자체 기관을 대상으로 벌채계획, 친환경 벌채기준, 임산물 운반로 개설·복구, 벌채지 산물정리 및 주민협의 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

칠곡군은 군상 잔존구와 수림대를 적절히 설치해 산림영향권을 확보하고 친환경벌채를 실현함과 동시에 생태·환경적 특성을 계획 단계부터 고려한 벌채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기 농림정책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 벌채지가 전국의 친환경벌채 홍보와 교육의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친환경벌채 방식을 적극 확대해 산림생태와 경관을 우선하는 산림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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