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8:24 (목)
2018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총회 열려
상태바
2018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총회 열려
  • 임종상 기자
  • 승인 2018.11.17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세계마스터십 개최지 대한민국 충주일원으로 발표
총회참석 위원들의 포토 타임

[KNS뉴스통신=임종상 기자]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위원장 이시종) 총회가 지난 15일 그랜드 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회 세계무예리더스포럼’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양일간 개최됐다.

이번 무예리더스포럼에는 100여명의 국내외 스포츠ㆍ무예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무예와 산업'이라는 주제로 무예용품 산업의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후 열린 3차 WMC 총회에는 스테판 팍스 스포츠어코드 GAISF 부회장, 이동섭 국회의원, 이시종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장을 비롯해 20여 개국 200여명의 국내외 스포츠ㆍ무예계 인사가 참석했다.

WMC위원장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개회사
국회의원 이동섭(국회의원태권도연맹 총재) 축사

이번 총회에서는 WMC의 2018년 주요업무추진 상황보고와 인도네시아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 설립 승인, 2019년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종목 선정안 등 각종 안건이 처리됐다. 

이번 총회에서 '2019 세계마스터십' 개최지는 대한민국 충주일원에서 개최키로 했으며, 2019년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100여개국에서 4000여명 임원과 선수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발표 했다. 

특히, 이번 제3차 총회를 통해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는 세계무예마스터십이 GAISF와 협력해 본격적으로 세계 무대로 발돋움하는 첫 발을 내딛게 됐다.

한편,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는 지난 15일과 16일 ‘제4회 국제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WMC와 충북대학교 평생체육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한 것으로, 일본 오쿠보히테키 교수가 ’The Light and Shadow of Bushido in Contemporary Japan‘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으며, 중국, 일본, 캐나다, 독일, 브라질 등 여러 국가에서 온 석학들의 토론도 이어졌다. 

총회 모습

임종상 기자 dpmkorea@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