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16일 오전 홍익디자인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했다.
홍익디자인고가 추진하는 명사특강에 초청받아 강연을 진행한 유동균 구청장은 7남매의 장남으로 태어나 어려운 가정형편에 학업을 중단하고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어린 시절의 경험을 전하며 현재를 살아가는 청소년의 마음자세에 대한 본인의 철학을 전했다.
또한 강연 중 즉석에서 학생들의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등 청소년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하며 강연을 마무리 지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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