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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리밀농협 김영섭 조합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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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리밀농협 김영섭 조합장 취임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2.03.0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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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 김평식 조합장 이임식과 3대 김영섭 조합장 취임식 함께 열려

[KNS뉴스통신=기범석 기자] 한국우리밀농협이 제1·2대 김평식 조합장 이임식과 제3대 김영섭 조합장 취임식 및 2012년도 정기총회를 함께 열었다.

 ▲ 김영섭 조합장이 취임사를 하는 장면 - (왼쪽은 이임하는 김평식 1.2대 조합장).

2월 29일 광주 광산구 동곡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동철 국회의원과 광주광역시의회 윤봉근 의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등 내빈과 우리밀농협 대의원 50명과 조합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김평식 조합장은 “우리밀농협 창립과 우리밀 생산기반 조성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광주시와 광산구에 감사를 드리며, 특히 조합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오늘 취임식을 갖는 김영섭 조합장을 중심으로 조합원 여러분들이 아주 잘하실 거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영섭 신임 조합장은 “그동안 우리밀의 기반확대와 조합창립·운영에 큰 기여를 한 김평식 조합장께 진심을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 또한 조합원 여러분의 열정적인 노력이 있어서 가능했으리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뜻을 받들어 한국우리밀산업 증진과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했다.

▲ 민형배 광산구청장이 축사에서 상호협력을 강조하는 모습 - (왼쪽은 김평식 전 조합장과 김영섭 신임 조합장). 

축사에 나선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한국 우리밀농업협동조합과 광산구가 우리밀산업의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 창립한 한국우리밀농협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덕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광주·전남·북, 대구·경남·북 등에 1600여명의 조합원이 있으며 이중 500명이 광주지역 조합원이며, 특히 광산구는 274명의 조합원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우리밀 산업의 중심 생산지이다.

우리밀농협의 주요사업은 우리밀 계약재배, 우리밀 저장과 판매, 우리밀 쌀·고추장·된장 생산과 판매 등이며 판매상품을 우리밀 국수·제과·음료·고추장·된장 등 약 25종이며, 주요거래처는 제일제당(CJ), 한국동아제분, 삼양밀맥스, 한겨레초록마을, 대한제분 등이며 원곡판매와 제품판매를 병행하고 있다.

 

[이.취임식 이모저모]

 ▲ 이임하는 김평식 1.2대 조합장(좌)과 취임하는 3대 김영섭 조합장(우)
  ▲ (오른쪽부터) 김동철 국회의원, 민형배 광산구청장, 윤봉근 광주시의장, 박택식 농협광주지역본부장이 박경수 임곡농협조합장이 소개되자 환영의 박수를 치고 있다.
 ▲ 박수를 치는 강효라 동곡동장, 이경서 삼도농협조합장, 나찬주 동곡동주민자치위원장(이상 앞줄) 모습. 광산구바르게살기협의회 염동철 회장의 모습도..
 ▲ 행사 시작 직전 자리에 정돈한 모습.

 

 

 

 

기범석 기자 kb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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