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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창완 '2018 힙합문화대상시상식' MC 맡아, '즐겁게 진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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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창완 '2018 힙합문화대상시상식' MC 맡아, '즐겁게 진행하겠다!'
  • 김영심 기자
  • 승인 2018.11.16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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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창완

[KNS뉴스통신=김영심 기자] ‘2018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KOREA HIPHOP FESTIVAL K-HIPHOP AWARD)’이 오는 18일 서울 시청본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배우 양창완이 1부 시상식 MC를 맡았다. 영화, 뮤지컬, 공연 무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그의 팬층 또한 단단하다.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브로드웨이42번가', '가스펠', 왕과나' 영화 '한반도', '럭키', '미끼', '천일동안', '싸움의 기술' 공연 '여도', '둥지', '갈매기', '플라토노프 등 수 많은 작품에 출연한 양창완의 연기는 관객들을 집중시키는 매력이 있다.

한편,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하는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은 한국적 힙합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알리며, 한국 힙합문화의 건강함을 지속하고자 매년 탁월한 힙합 아티스트들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6회를 맞이하고 있다. 또한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힙합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문화의 건전성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한 목적 또한 갖고 있다.

올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운데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힙합 분야에서 위상을 떨치고 힙합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 아티스트들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시상식과 동시에 힙합페스티벌의 콘셉트로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함께 한다.

총연출을 맡은 김요셉 감독은 “힙합문화를 알리고 높은 성과를 보인 아티스트에게 시상하는 힙합계의 최고의 시상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 조직위원회 측은 “그동안 한류힙합문화대상에 진조크루(JINJO CREW), 산이(SAN-E), 홍텐(HONG10), 다이나믹듀오(DYNAMIC DUO) 등 힙합 활동을 많이 한 아티스트에게 상이 주어졌다”면서 “올해도 대상 후보자들 가운데 한 명을 선정하는데 치열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한 해를 빛낸 아티스트들이 상을 받는 어워즈와 함께 힙합공연이 진행되어 힙합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최고의 공연을 감상할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심 기자 joy@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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