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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11월 내 예방접종”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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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11월 내 예방접종” 당부
  • 김린 기자
  • 승인 2018.11.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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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질병관리본부

[KNS뉴스통신=김린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오늘(16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는 2018년 45주인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외래 한자 1000명 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는 7.8명으로 유행기준(6.3명) 초과함에 따라 지난해보다 2주 이르게 발령됐다.

질병관리본부는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됐다 하더라도 무료접종 대상자 외에 임신부 등의 고위험군, 건강한 청소년 및 성인도 감염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감염 예방을 위해 미접종자는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받고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오늘 이후 보건소에서 백신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계속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아직까지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에 대해서는 보호자들에게  11월 내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만일 38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의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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