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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맛집 ‘쓰리에따주’, ‘콜라보의 정석’ 보여주며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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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맛집 ‘쓰리에따주’, ‘콜라보의 정석’ 보여주며 승승장구!
  • 김선영 기자
  • 승인 2018.11.16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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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도 ‘콜라보 시대’, 맛집으로 거듭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요즘 사회적인 트렌드는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속칭 ‘콜라보’다. 각종 사회, 문화, 방송, 정치 할 것 없이 서로가 가진 장점을 발휘해 ‘조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얻는 것이다.

외식 업계도 마찬가지다. 지속되는 경기불황 속 ‘최고의 맛’을 찾아 최상의 조합을 선보이며 눈길을 끄는 레스토랑 ‘쓰리에따주’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50길 27, 3층)가 주목받는 이유다. ‘쓰리에따주’는 서래마을 ‘비스트로누’의 이준민 셰프와 ‘쓰리에따주’ 안재희 오너셰프가 콜라보레이션를 통해 프렌치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결합된 형태다.

각 분야에서 인정받은 셰프들이 정체되지 않은 맛을 선보이면서, 독특하면서도 신선한 느낌까지 전해주고 있기 때문에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특히 ‘쓰리에따주’와 ‘비스트로누’ 코스는 각각 조화를 이루면서도 두 가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콜라보’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해당 메뉴들은 식전빵이 나오는 것은 동일하지만 각각 브라운버터와 올리브오일로 다르게 구성돼 있다는 점이 독특하다. 또 메인 요리로 스테이크와 파스타, 리조또 부터 각각 특색 있는 디저트까지 구성되어 있어 한 자리에서 다른 스타일에 셰프의 음식을 음미할 수 있다.

음식은 맛도 맛이지만 분위기로 먹는다는 말이 있다. 무엇보다 ‘쓰리에따주’는 맛 그 자체도 그렇지만 최상의 분위기까지 갖췄다.

먼저 외관을 살펴보면 화이트톤에 비교적 깔끔한 전경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서 내부로 들어서면 매장 안쪽을 중심으로 롱 테이블이 놓여져 있고 작은 테이블과 중간 테이블이 곳곳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나면서 아기자기한 조명 및 여러 가지 소품으로 인해 편안하고 아늑 하지만 고급스러움까지 한껏 느낄 수 있다. 적당히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맛과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할 수 있다.

‘쓰리에따주’의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보인 셰프들의 콜라보를 통해 최고의 맛을 선사하고 있는 ‘쓰리에따주’는 그만큼 고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며, “맛 외에도 특유의 아늑하면서 고급스러움을 더한 분위기에 식사를 하시고 돌아가는 고객 분들의 만족도가 높아 가족 외식은 물론 데이트 코스로도 괜찮다”고 설명했다.

김선영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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