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정목 기자] 깊어가는 가을 모임과 나들이에 적합한 날씨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연말 분위기가 시작되면서 회식 장소로 적합한 맛집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규모가 크면서도 저렴한 회식장소를 찾기 쉽지는 않다.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고기집 또한 좋지 않은 주머니사정 때문에 선뜻 부담스러운 것이 현실이다.
이 가운데 경기도 구리 수택동 맛집으로 알려진 ‘청춘집’이 가성비 좋은 냉동삼겹살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청춘집에서 제공하는 냉동삼겹살은 살코기가 두툼하면서도 질기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구리 고기집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냉동삼겹살과 함께 쌈채소, 소세지, 파절이, 계란말이 등 다양한 반찬을 제공하며 묵은지김치와 들기름도 기본 제공한다.
삼겹살과 묵은지를 불판에 함께 올리며, 잘 익은 냉동삼겹살과 묵은지를 먹을 수 있는데 고객 취향에 따라 그대로 먹기도 하고 반으로 잘라서도 먹을 수 있다. 여기에 기본 제공되는 쌈채소, 소스류 파절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가성비 좋은 구리 회식장소로 알려진 청춘집은 들어서는 순간 1988년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인테리어로 꾸며 옛추억을 그리워하는 7080세대 고객들도 많이 찾고 있다.
구리 맛집 청춘집은 저녁 회식장소로 알려져 있지만 점심시간에 가볍게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청춘집만의 고유 식사 메뉴인 쫄면순두부, 청국장, 계란밥, 볶음밥 등이 있다.
삼겹살을 거의 다 먹은 고객들이 많이 주문하는 볶음밥에는 김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고객이 원하면 계란후라이도 추가할 수 있다.
구리역 삼겹살 맛집 청춘집 관계자는 “가성비 좋은 냉동삼겹살을 주력 메뉴로 내세우면서 아이들을 동반한 식사부터 가족, 동호회, 직장회식 등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 앞으로 구리 맛집에 걸맞는 명성을 이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목 기자 admin@jmgroup.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