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영광군은 지난 27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현안사업 재원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수, 도의원, 군정자문단, 간부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14개 현안사업에 대하여 각 사업별로 실과소장이 사업의 개요, 필요성, 추진계획 등을 설명을 하였으며, 군정자문단의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 국․도비 확보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회를 가졌다.
군정자문단은 사업 명칭의 차별화, 사업이 선정되는 의사결정 흐름도(결정권자)의 체계적 관리, 지자체간 연계사업 추진방법 및 국비확보 방안, 국비 공모사업 평가 시 제안서 작성요령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기호 군수는 “열악한 군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국비는 물론 도비를 확보 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하기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중앙부처의 각종 공모사업과 연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건강한 도시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향후 영광군에서는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자문단의 의견을 정취하여 군정에 반영함은 물론 신규 사업의 타당성 분석 및 중앙정부의 정책과 연계하여 각종 현안사업을 발굴하는 등 군정 자문단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윤연종 기자 y300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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